신칼빈주의는 기독교 전통의 한 지류로써 어거스틴, 칼빈 그리고 다른 많은 이들과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. 이는 세계 변혁적이고, 교회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큰 의미로서의 사회에도 집중하고, 공공선에 헌신합니다. 신칼빈주의는 19세기 후반부터 이 기독교 전통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고, 특별히 기독교와 모더니티의 관계를 성찰하는데 특별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. 약 한세기 반동안 신칼빈주의는 네덜란드와 그 이외 국가들에서 교회, 국가, 시민사회를 형성하는 힘을 가져왔습니다. 캄펜신학교는 이 전통 위에 서 있는 학교 입니다. 신칼빈주의 연구소는 모더니티와 갈등이 진행중인 우리의 사회에 신칼빈주의가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특별히 신칼빈주의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구분하고 존중하는 능력으로 인해, 현재 일어나고 있는 종교와 모던 사회에 관한 토론에서 직접적인 의견을 제시합니다. 이 토론에 기여하는데 있어서, 신칼빈주의는 신학적, 철학적 그리고 역사학적인 고찰을 독려합니다. 그러므로 이 전통은 모던과 관련된 질문들을 고찰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됩니다.